본문 바로가기

심리학158

회복탄력성이란 회복탄력성이란 회복탄력성이란 회복탄력성은 영단어 ‘resilience(리질리언스)’를 번역한 용어인데, 리질리언스은 ‘되돌아온다’, ‘다시 튀어 오른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resilire’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고무공을 바닥에 던지면 다시 튀어 오르는 것처럼, 회복탄력성은 역경에 주저앉지 않고 바닥을 딛고 다시 솟아오르는 특성입니다. 심리학자들은 회복탄력성을 ‘역경을 경험했거나 경험하면서도 이전의 적응수준으로 돌아오고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정의합다. 오뚝이처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능력, 실패와 좌절을 겪고 난 뒤에 오히려 더 강해지고 성장하는 능력인 것입니다. 다양한 실천과 관점을 통해 강화될 수 있는 근육과 같습니다. 당연히 회복탄력성이 좋은 사람은 대처능력과 적응력이 좋고 행복을 .. 2024. 3. 26.
TCI(기질 및 성격)검사 TCI (기질 및 성격) 검사 기질 및 성격 검사라고도 알려진 TCI 테스트는 1980년대 후반 Cloninger, Svrakic 및 Przybeck이 개발한 심리 평가 도구입니다. Cloninger의 성격에 대한 심리생물학적 모델을 기반으로 성격의 개인차를 측정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기질은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특성으로, 자극에 대해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반응 성향을 의미하며, 이에 반해 성격은 보다 덜 유전적이고 후천적으로 발달되는 편으로 의식적으로 추구하는 목표 및 가치에서의 개인차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기질은 4가지 차원, 성격은 3가지 차원으로 구성되며, 각 차원에는 소척도가 포함되어 있어 주요 차원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기질의 차원은 새롭거나 낯선 것에 끌리고 시도해 보는 성.. 2024. 3. 19.
창의성과 정신질환의 관계 창의성과 정신질환은 유전성을 연구한 결과? 역사적으로 천재라 불리는 과학자나 예술가 상당수는 정신질환을 겪었다는 이야기가 많다. 수학자 존 내쉬,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등이 대표적이다. 조현병부터 조울증과 우울증, 강박증과 각종 중독증 등 다양한 정신 질환이 이들을 괴롭혔다. 창의성과 정신질환이 어떤 연관성을 가졌는지 많은 연구가 이뤄지는 이유다. 국내에서도 창의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연관성을 조사한 새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삼성서울병원 원홍희 교수 공동 연구팀은 지난 13일 창의성과 정신장애 간의 유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창의성과 정신장애의 유전적 조성을 규명하기 위해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참가한 유럽.. 2024. 3. 16.
타인과의 소통과 관계를 잘하려면? 감정에 이름 붙이기 타인과의 소통과 관계를 잘하려면? 소통이란 기분, 감정, 생각을 주고받는 것으로,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잘 표현한다’는 것은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고, 또 그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주로 생각보다 정서를 표현할 때 어려움을 겪습니다. 생각은 언어로 떠오르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 혹은 정제의 과정을 거쳐 전달하면 됩니다. 하지만 추상적인 ‘감정’은 실재적인 ‘언어’로 바꿔 표현해야 합니다. 즉, 감정 표현이 어렵다면 감정을 언어로 치환하는 법부터 배우면 됩니다. 이것은 '감정에 이름 붙이기'입니다. 이름을 붙이려면 먼저 감정을 잘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서의 인식이란, 감정의 변화가 감지될 때 그 감정이 무엇인지 지켜보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게 감지된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 2024. 3. 15.